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물학적 나이와 신체적 나이간 간극이 매우 커서 기저병력이나 질환만으로 환자를 평가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에 특히 수술, 항암치료 등 고위험 치료 예정인 환자는 신체기능, 인지기능, 복용약제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하는 바, 임상현장에서 이를 모두 고려하기가 매우 어렵고 정량화도 쉽지 않아 환자-의료진간 의사판단에서의 어려움 및 의료분쟁 위험이 높다. 병원에서 손쉽게 노화 정도를 평가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개발이 시급하나, 그 동안 제안된 후보물질들은 실험실 기반의 동물 연구에서 도출되었거나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 평가가 없는 사람의 인체유래물로 제안되어 사실상 임상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 우리 연구자들은 정교한 노인 기능평가 기술로 노화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코호트를 구축하고 연구 목적으로 획득한 혈액으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를 코호트 데이터로 검증하여 임상에서 직접 활용가능한 노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여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효과 판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혈청

서울아산병원에서 노인포괄평가를 받는 모든 환자

노인포괄평가를 받는 노인들의 50%가 참여한다고 가정하고, 참여자가 2년간 추적관찰되며 총 연구기간 9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7년간 2,500여명이 되겠으나, 연구에 필요한 최소 노쇠 노인수를 충족하기 위해 노쇠 노인 유병률 20%로 적용하면 노쇠 노인 500명, 노쇠하지 않은 노인 500명으로 구성가능하게 되어 1,000명으로 계획함.

노화 또는 노쇠

서울아산병원에서 노인포괄평가를 받는 모든 환자

연구 참여에 동의하지 않는 환자
연구자의 판단에 따라 연구참여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환자

노쇠 지표

등록시, 1년 후, 2년 후

노쇠 표현형

등록시, 1년 후, 2년 후

간이신체기능평가

등록시, 1년 후, 2년 후

장애

등록시, 1년 후, 2년 후

근감소증

등록시, 1년 후, 2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