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저작근 그리고 관련된 모든 조직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및 신경근육계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의미한다. 턱관절 장애에는 통증과 관련된 장애, 즉 근육통, 두통, 관절통이 포함되며, 턱관절과 관련된 장애 즉, 턱관절의 디스크 질환(원판 변위) 및 퇴행성 질병을 포함한다.
한국에서 턱관절 장애는 2015년에만 75만 명 이상의 외래 환자가 진료를 받았으며, 전체 진료비도 2010년 173억 원에서 2015년 303억 원으로 74.9%가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질환이다. 턱관절 장애는 통증이 만성화되기 쉽고, 만성화된 턱관절 통증은 편두통, 섬유근통, 우울증 등과 연관이 되며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치료와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본 임상 연구는 턱관절 장애 환자에게 추나요법의 효과성, 안전성을 보기 위함이며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연구로 시행된다.

추나요법군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이나 추나 테이블 등 기타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여 구조나 기능상의 문제를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을 말한다. 추나요법은 일반적으로 고속-저진폭 스러스트와 수동적 관절 운동을 위한 수기법을 포함한다. 통상적으로 요통이나, 경항통, 턱관절 장애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에서 다용되고 있다. 추나 치료 술기는 턱관절 추나기법과 경추부 추나기법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좌위 턱관절 단무지 신연기법, 좌위 외측익돌근 단시지 추법, 좌위 턱관절 단무지 교정기법, 앙와위 경추 신연기법, 앙와위 경추 JS 신연 교정기법, 앙와위 경추 교정기법을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시행.

표준치료군
턱관절 통증에 다용되는 표준치료에는 온열요법, 초음파, 경피신경전기자극(TENS), 간섭파전류치료(ICT), 운동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한방물리요법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여 usual care 환자에게 적용한다. 한방물리요법은 근골격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염증 완화, 근육활동의 증가유지 감소, 조직의 치유와 재생을 통해 정상 기능 재건을 돕는다. 치료기간 및 횟수는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한방물리요법을 실시한다. 턱관절 질환 운동 교육은 턱관절 질환의 원인, 예방, 치료와 관리 및 자가교정 스트레칭법에 대한 교육 자료를 통해 시행될 것이다.

상세내용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이나 추나 테이블 등 기타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여 구조나 기능상의 문제를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을 말한다. 추나요법은 일반적으로 고속-저진폭 스러스트와 수동적 관절 운동을 위한 수기법을 포함한다. 통상적으로 요통이나, 경항통, 턱관절 장애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에서 다용되고 있다. 추나 치료 술기는 턱관절 추나기법과 경추부 추나기법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좌위 턱관절 단무지 신연기법, 좌위 외측익돌근 단시지 추법, 좌위 턱관절 단무지 교정기법, 앙와위 경추 신연기법, 앙와위 경추 JS 신연 교정기법, 앙와위 경추 교정기법을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시행.

상세내용

턱관절 통증에 다용되는 표준치료에는 온열요법, 초음파, 경피신경전기자극(TENS), 간섭파전류치료(ICT), 운동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한방물리요법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여 usual care 환자에게 적용한다. 한방물리요법은 근골격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염증 완화, 근육활동의 증가유지 감소, 조직의 치유와 재생을 통해 정상 기능 재건을 돕는다. 치료기간 및 횟수는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한방물리요법을 실시한다. 턱관절 질환 운동 교육은 턱관절 질환의 원인, 예방, 치료와 관리 및 자가교정 스트레칭법에 대한 교육 자료를 통해 시행될 것이다.

턱관절 장애(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TMD)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저작근 그리고 관련된 모든 조직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및 신경근육계 증상”으로 정의된다. 턱관절 장애에는 통증과 관련된 장애, 즉 근육통, 두통, 관절통이 포함되며, 턱관절과 관련된 장애, 즉 턱관절의 디스크 질환 및 퇴행성 질병을 포함한다.

TMDs are defined as "musculoskeletal and neuromuscular conditions occurring in the temporomandibular joint region, masticatory musculature, and associated structures." The disorder comprises pain-related disorders (i.e. muscular pain, headache, and arthritic pain), and temporomandibular joint-associated disorders (i.e. articular disc disorder, and degenerative joint disease).

1) 편측 또는 양측의 턱관절 통증 환자
2)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양측 통증 환자의 경우 통증이 심한 방향을 기준)의 NRS(Numeral Rating Scale) ≥ 4 인 환자
3)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또는 간헐적인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4) RDC/TMD 진단기준 상 근막성 턱관절 질환(myofascial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Axis I: Group 1)을 진단받은 환자
* RDC/TMD(Research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5) 연구대상자 동의서에 서명한 날짜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만 70세 이하의 환자
6) 임상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연구 연구대상자 동의서를 제공한 자

1) 현재 통증 episode가 교통사고 및 외상성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였거나 심화된 경우
2) 턱관절 및 안면부 통증이 있으나 RDC/TMD 진단기준상 Axis 1: Group I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 RDC/TMD(Research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3) 턱관절 관련 수술을 받은 자
4) 치료효과나 결과의 해석을 방해할 수 있는 다른 질환(예, 류마티스관절염, 종양성 질환, 뇌졸증 및 심근경색 등)이 있는 경우
5) 현재 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정신질환 약물 또는 연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타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6) 최근 1주일 내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등의 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한 경우와 최근 2주 내에 질환과 상관없이 추나요법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7) 임신부의 경우, 임신을 계획 중인 경우 또는 수유중인 경우 
8) 선정일로부터 1개월 이전에 다른 임상연구에 참여하였거나, 연구 참여 및 추적관찰 기간 중 타 임상연구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9) 기타 연구자가 판단하기에 임상연구 참여가 곤란한 경우

턱관절 장애의 통증 정도

Week 1, 2, 3, 4, 5, Month 3, 6

턱관절의 통증 및 불편감 숫자척도

Week 1, 2, 3, 4, 5, Month 3, 6

턱관절 개구도

Week 1, 2, 3, 4, 5

하악 운동 범위

Week 1, 2, 3, 4, 5

Korean version of Beck's Depression Index-2

Week 1, 5, Month 6

전반적 평가 척도

Week 1, 5, Month 3, 6

삶의 질 척도

Week 1, 5, Month 3, 6

치료 기대 척도

Week 1

비용자료 조사

Week 1, 2, 3, 4, 5, Month 3, 6

약물 사용량

Week 1, 2, 3, 4, 5, Month 3, 6

턱기능 제한지수

Week 1, 2, 3, 4, 5

이상 반응 검사

Week 1, 2, 3, 4, 5, Month 3, 6

(1차 raw data에 대한 결과이며 현재 double check 후 통계 전문가에 의한 2차 data 분석 진행 중임) 연구 결과 두 군 모두에서 각각 턱관절 통증 VAS, NRS, 턱관절 불편감 NRS, BDI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나 군간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JFLS는 CMT 군에서만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었다. 처치 회수가 늘어남에 따라서 두 군 모두에서 턱관절 통증의 VAS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