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유지를 위한 주의깊고 정확한 체온측정이 필요한 재태주령 28주미만의 미숙아와 28-32주 미만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하여 입원시 부터 생후 7일째까지의 액와체온과 직장체온을 비교하여 체온의 근거가되 는 체온측정부위로 액와가 직장을 대신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하는 단일기관, 전향적, 측정순서 무작위배정으로 진행하는 연구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출생한 32주 미만 미숙아

편의추출법

미숙아

서울아산병원에서 출생한 32주 미만 미숙아

중대선천성 기형을 동반한 경우, 5분 아프가 점수 3점이하, 체온에 영향을 주는 혈관 수축제나 혈관확장제를 투여하는 경우,기타 연구자의 판단으로 연구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직장체온과 액와체온차이

출생시부터 생후 7일째까지

생후 7일째의 직장체온과 액와체온차이

생후 7일째

평균 AT 및 RT 측정값은 각각 36.52℃ 및 36.71℃였다.  겨드랑이 측정은 직장 측정보다 낮았다.  측정방법에 따른 BT 측정치(겨드랑이와 직장 측정치)의 평균 차이는 0.183℃(0.158-0.20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재태 연령에 따른 하위군 분석에서, 재태 연령이 28주 미만인 극미숙아군은 AT와 RT 측정 사이의 평균 0.188℃의 차이를 보였다(P = 0.013).  이에 비해 재태기간이 28-32주인 극미숙아군은 평균 차가 0.180℃(P<0.0001)였다.  BT 측정에서 < 0.5℃의 안정적이고 일관되며 유의한 차이가 각 그룹에서 측정 방법에 따라 관찰되었다.
 AT와 RT 측정치의 차이와 이들 간의 관계는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우리는 RT 측정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두 방법 간의 BT 측정 차이 사이의 선형 관계를 확인했다.  또한 RT 측정보다 AT 측정에서 더 느린 증가 속도가 관찰되었다.  AT에 따른 RT를 추정하기 위해 다음 보정 공식을 도출했다. RT(℃) = −4.033 + 1.116 × AT(℃).
 다변수 분석은 BT 측정의 차이에 대한 환경 요인(예: 인큐베이터 온도, 습도 및 환기 지원 유형)의 영향을 결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요인과 BT 측정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 관계를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