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관상동맥질환 관련 의료비용 상승에 대한 대책으로서, 직접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인 질환의 재발을 막기 위한 건강 이론 기반의 행동수정용 심장재활 스마트폰 앱 개발, 현장실증 및 그 비용효과에 대한 검증에 목적을 두고 있음. 관상동맥 중재시술 이후 환자의 자가 관리 수행 강화를 위해 개발되는 심장재활용 앱(이하 ‘안심 앱’)은 환자의 건강정보 활용 능력을 고려하여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통해 심장질환 건강정보, 건강한 생활양식 유지를 위한 지지, 격려,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행동수정을 유도해 심장재활 및 이차예방에 기여하고 나아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120명의 환자를 2개의 군에 무작위 배정하여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양 군에 배정된 환자는 퇴원 전 동일한 재발 방지 교육을 받도록 하며, 퇴원 후 동일한 기준에 의하여 일반적인 치료 (약물 치료 및 심장학회에서 배포하는 무료 ‘심장 지킴이 앱’ 설치)를 유지하도록 한다. 실험군의 환자들은 추가적으로 퇴원 전 스마트폰에 안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를 통하여 운동, 식이, 질환 정보를 제공받으며, 환자 본인의 건강정보를 기록하고 열람할 수 있으며,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 메시지를 주 6회 받게 된다. 대조군의 환자는 심장 재활에 대한 추가적인 중재 없이 일반 치료(약물 치료 및 심장학회에서 배포하는 무료 ‘심장 지킴이 앱’ 설치)를 유지한다. 참고로 심장학회에서 배포한 심장 지킴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도 환자는 질환 정보를 얻거나 본인의 건강정보를 기록, 열람할 수는 있으나,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메시지는 수신 받을 수 없다.

상세내용

관상동맥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게 일반적인 약물 치료와 재발방지 교육에 더하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심장 재활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메시지를 제공 한다.
    - 메시지 수신 (주 6회, 총 6개월)
    - 능동적 활용: 제공 컨텐츠 열람, 건강정보 입력
    - 주 1회 피드백 코칭 수신

상세내용

관상동맥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게 일반적인 약물 치료와 재발방지 교육을 제공하며, 생활 습관 개선 메시지 기능이 없는 심장 지킴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도록 한다.

Angina pectoris
Myocardial infarction

1개월 이내 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받은 환자 중,  
1. 만 18세 이상
2.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자
3.  뇌졸중, 치매 등의 인지기능 장애 및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질환으로  진단받지 않은 자
4.  자발적으로 서면에 동의한 자

1. 스마트폰 소지하지 않은 자
2. 관상동맥 우회술과 같은 외과적 치료를 받은 자
3. 조절되지 않은 부정맥 또는 심부전 환자
4. 심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또는 조절되지 않은 천식 환자
5. 신부전 환자 또는 투석 중인 환자
6. 말기 암환자
7. 의사소통이 불가능 한 자

심혈관 위험인자 개선 효과

6개월, 9개월

환자의 자가 관리 증진 효과

 6개월, 9개월

안심 어플리케이션 사용 지속성 및 만족도 

6개월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

6개월

안심앱의 경제성 및 의료비 절감 효과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