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중환자들은 급성기 집중치료 후 1~2주 내에 치료가 종료되지 못하는 경우 대다수 만성중증상태로 접어들어 장기간 기계환기적용을 필요로 하고 회복이 더욱 어렵게 된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질병에 따른 교감신경계 활성화 상태에 노출되며, 반복되는 감염 그리고 치료적 약물, 침상생활, 영양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CIPN(Critical illness polyneuropathy)도 주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10년동안 CIPN에 관한 연구는 국내, 국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부분 내과계 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었다. 일부 국외연구에 의하면 외과계 중환자와 내과계 중환자 중 장기간 기계환기적용을 하는 환자들은 뚜렷한 임상양상의 차이를 보이는데, 내과계 중환자는 패혈증, 급성호흡부전증후군, 악성말기암환자 등이 많은데 비해서, 외과계 중환자는 수술 후 호흡부전, 술 후 합병증 및 상복부 수술 후 발생한 횡격막 마비 등 환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외과 중환자 중 장기기계환기적용 환자의 유병률, 임상양상 및 예후인자를 분석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기계환기를 적용하는 외과중환자 중 장기기계환기 적용을 요하는 환자의 유병률 및 임상양상과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계획:
외과계 중환자실에서 3일 이상 기계환기를 적용한 18세이상의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3일 이상의 기계환기 적용을 요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경과를 분석하고 특히 장기간 (3주이상) 기계환기 적용을 요하는 환자들의 임상정보를 통해 예후인자를 분석하고 조기 중재 가능한 요인을 확인한다.

평가방법:
의무기록을 통한 일반정보 및 임상정보 수집, 근전도검사시행 (사지 및 횡격막신경), 감각평가, 근력평가 및 근육량 측정, 운동기능평가를 시행하다.

통계분석:
장기간 기계환기 적용 환자의 유병률
장기간 기계환지 적용환자 중 Critical illness polyneuropathy(CIPN)의 유병률
장기간 기계환기 적용의 예측인자 분석

외과계 중환자실 입실환자

입원 순서에 따른 선정 (비확률추출법)

중환자

①	외과계중환자실에 입실하고 기계환기를 3일이상 적용하는 환자 
②	18세 이상의 성인

①	본 연구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②	소생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DNR을 받은 환자. 
③	입실 전부터 근육질환등으로 3주 이상 기계환기를 적용한 환자

장기간 기계환기 적용환자 중 Critical illness polyneuropathy(CIPN)의 유병률

기계환기를 적용한 후 3주(21일)가 지난 해당일

넙다리곧은근의 단면적

중환자실 입실시, 기계환기 적용 후 7일, 14일, 21일 후

근전도검사

기계환기를 적용한 후 3주(21일)가 지난 해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