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회피 행동은 사적 사건 중 정동, 생각, 기억, 신체 감각과 같은 혐오적인 내적 경험을 회피하거나 도피하려고 하는 의도적인 행동으로, 자해, 물질 남용, 공격성 표현 등 파괴적이며 경직된 체험 회피 행동은 범진단적인 정신건강 영역에서 부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특히 심각한 현상으로 대두된 청소년의 파괴적 체험 회피 행동을 중재하는 체계화된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예비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 자해를 비롯한 파괴적 체험 회피행동에 대한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와 타당성을 확인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대규모 후속 연구 시행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중재군에게는 주 1회씩 40분, 6주간 총 6회의 수용전념치료 회기 및 필요시 약물치료를 수행하고, 대조군에는 주 1회씩 40분, 6주간 총 6회의 해당 질환에 대한 표준치료(정신치료 및 필요시 약물치료) 회기를 수행함.

상세내용

주 1회씩 40분, 6주간 총 6회의 수용전념치료 회기 및 필요시 약물치료를 수행함.

상세내용

주 1회씩 40분, 6주간 총 6회의 해당 질환에 대한 표준치료(정신치료 및 필요시 약물치료) 회기를 수행함.

파괴적 체험 회피 행동(비자살성 자해, 조절되지 않는 음주, 이상 식이행동, 공격성 및 폭력성 표출 등)

- 만 15세 이상 ~ 만 25세 미만 남녀
- 연구 참여시점으로부터 3개월 이내 파괴적 체험 회피 행동(비자살성 자해, 조절되지 않는 음주, 이상 식이행동, 공격성 및 폭력성 표출 등)이 확인된 자

- 비자살성 자해가 아닌 명백한 자살사고 및 자살계획을 보고하는 등 연구에 참여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 자
- 급성 정신병적 상태, 조증 상태 등 급성기 중재 또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심각하거나 불안정한 질병 상태인 자
- 뇌손상 및 기질성 정신장애의 병력이 있는 자
- 지적 장애가 의심되는 자

파괴적 체험 회피 행동 빈도

프로그램 종료 후 1주

체험 회피 특성

프로그램 종료 후 1주

우울 증상

프로그램 종료 후 1주

불안 증상

프로그램 종료 후 1주

삶의 질

프로그램 종료 후 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