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심반사는 1908년 Aschner 와 Dagnini 등이 동물실험을 통해 안구에 압박을 가한 직후 서맥이유발됨 을 보고하여 그 개념이 도입되었으며, 1957년 Krisch et al 은 이 반사가 삼차-미주신경반사의 하나임을 밝혀내었다. Anderson 은 안구압박, 외안근의 견인, 급성 녹내장, 안와내 압력의 상승, 안구와 안와의 손상, 망막박리수술 후에 안구심반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사시수술 중에도 외안근의 견인에 의해 안구심반사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발생 빈도는 연구자에 따라 16%에서 95%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사시수술의 성공과는 별도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시수술 중 안구심반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술 중 
최소한의 조작을 가하고, 국소마취제의 주사, 아트로핀의 정주, 리도케인을외안근의 표면에 직접 점안하는 다양한 방법 등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전신마취하 사시수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되는 심장 박동수를 관찰해1. 안구심반사의 발생빈도를 수술 단계별로 확인하고, 
2. 안구심반사를 줄이기 위한 방법들(수술의 잠시 중단, 도르래하 신경의 국소마취제의 투여 등)에 따른 심박수 변화를 조사하려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신마취하 사시수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되는 심장 박동수를 관찰해 안구심반사의 발생빈도를 수술 단계별로 확인하고, 안구심반사를 줄이기 위한 방법들(수술의 잠시 중단, 국소마취제의 투여 등)에 따른 심박수 변화를 조사하려고 한다. 
1. Infratrochlear nerve 에 국소마취제의 투여 (2% lidocaine + 1:100,000 epinephrine mixture 0.5 or 1cc or 1.5cc) : infratrochlear nerve block 
2. 심박수가 30% 이상감소한 경우 수술을 잠시 중간하며 회복여부를 경과관찰 한다 
3. 심박수가 분당 40회 미만으로 감소한 경우 atropine (0.01 mg/kg) 를 정주한다  

상세내용

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classification I 에 해당하는 건강한 사람 중 간헐외사시로 전신마취에 사시수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도르래하신경의 차단마취는 안와내측에서 안쪽눈구석인대 바로 위에서 30G 바늘을 이용해 국소마취제를 투여를 (2% lidocaine + 1:100,000 epinephrine mixture 0.5 or 1 or 1.5cc) 1회 시행했다.  

사시, 간헐외사시 
strabismusm, intermittent exotropia   

전신상태가 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classification I 에 속하는 건강한 사람으로 간헌외사시로 사시수술을 받는 경우  

1) 간헐외사시 외 마비 사시, 제한 사시 등 다른 종류의 사시가 동반된 경우 
2) 이전에 같은 눈의 내직근 수술을 시행 받은 경우 
3) 사시 외 다른 안과 질환 동반된 경우 등 이다. 
4) 전신이상, 신경계질환이 있는 경우 
5) 심전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 중인경우  

심장박동수의 변화  

사시 수술 중 

부정맥 

사시 수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