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양식의 수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종교와 관련된 생활방식이 건강에 어떤 영향력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일부 선행 연구들에서 종교생활에 따른 식이 섭취, 금욕생활, 수면습관, 흡연률, 음주 등 생활습관의 차이로 심혈관질환, 암, 노인병 등 질환 발생률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특히 가톨릭 성직자들은 많은 제한, 규율, 스트레스, 조절하기 어려운 식습관 등 일반인들과는 다른 독특한 생활환경을 가지며 이러한 요인들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가톨릭 성직자와 일반인의 건강 상태의 비교를 통해 종교적 금욕 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2010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부속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가톨릭 성직자

비확률추출법으로 2010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부속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19세 이상의 가톨릭 성직자 모두를 추출

비만 및 심혈관 질환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2010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부속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가톨릭 성직자

- 검사 3개월 이내에 갑상선 질환, 간질환, 신질환, 악성종양 등의 중증 소모성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 심한 감염, 대사성 산증, 말단비대증, 쿠싱증후군
- 의료기록상 내용이 미비 되어 있는 경우

체질량지수(BMI, kg/m2) 기준에 따른 비만유병률

목표 피험자의 의무기록 정보 등록 이후

체질량지수(BMI),인슐린저항성(HOMA-IR), 체성분 분석결과(내장지방), 혈액검사결과(lipid profile, 공복혈당, HbA1C), 뇌 영역별 용적, 심박동변이도(HRV) 검사결과, PSA 수치 및 골밀도

목표 피험자의 의무기록 정보 등록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