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은 지지면 내에 인체의 무게중심을 최소한의 자세동요로 유지시키는 능력을 말하며, 이러한 균형 능력은 신체를 평형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함.
인체의 평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에 대한 신체의 위치를 지각하는 능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 다양한 감각 기관의 역할이 요구됨. 
때문에 균형 능력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고 있는 선행 연구들에서 일반적으로 팔과 다리의 자세, 시선 등 감각 정보 입력의 차이로 평형상태를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통제하여 균형 능력 측정을 진행해 왔음. 
호흡이 자세 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근의 연구들에서 자율적으로 일어나는 호흡에 비해 흉식 또는 복식 호흡과 같은 수의적으로 조절 하는 호흡이 뇌의 운동 피질의 활성을 변화시켜 자세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됨.
이러한 호흡에 의한 균형능력의 변화에 대해 이전의 연구들에서 균형에 대한 호흡의 영향은 노인, 요통 환자에게서만 나타날 것이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선행적 자세 조절을 통해 호흡으로 인한 내적 동요가 상쇄되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됨.
하지만 대부분의 호흡근육들은 호흡을 위한 역할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움직임을 생성하는 역할도 같이 동시에 수행함. 
이로 인해, 젊은 성인에게서도 호흡근육의 수의적 조절이 평형상태를 유지하는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한발서기와 같은 더욱 도전적인 상황에서 더욱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하지만,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 외에 다양한 연령층에게 나타나는 영향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아, 균형능력을 평가함에 있어 정확한 측정을 위한 호흡통제에 근거와 기반은 마련되어 있지 않음.

인천시 거주자 중 건강한 성인 남녀

단순무작위표본추출법: 건강한 성인을 무작위로 선정함.

건강한 지원자

1) 건강한 성인 남성 및 여성
2) 주 3회 이상,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지 않는 좌식 생활자

1) 흡연자 및 폐기능에 이상이 있는 자
2) 신경학적, 근골격계적으로 질환이 있는 자
3) 한발서기를 20초 이상 유지할 수 없는 자

균형 능력

정상 호흡 중, 흉식 호흡 중, 복식 호흡 중

근활성

정상 호흡 중, 흉식 호흡 중, 복식 호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