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은 뇌졸중, 심부전, 급성심장사, 심혈관계 질환의 주된 원인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심방세동의 임상양상에 따라 비지속성과 지속성으로 나눌 수 있다. 비지속성 심방세동의 경우, 폐정맥이 비지속성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방아쇠 역할을 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항부정맥 치료를 위해 카테터를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이 많이 이용된다. 하지만 지속성 심방세동의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의 효과는 비지속성 심방세동의 경우와 재발율이 높아 동율동 전환율이 낮다. 이는 지속성 심방세동은 방아쇠 기전 보다는 심방의 구조적 그리고 전기적 리모델링이 심방세동의 지속에 더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방세동의 전극도자절제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많은 기술적인 방법이나 심장 MRI의 지연영상을 통해 상흔 조직의 관찰, 심장/혈관의 섬유화, 염증 여부를 나타내는 혈액 검사 등을 이용한다. 하지만 만일 심방세동의 임상 양상과 심장 MRI의 상흔 조직의 분포의 불일치 할 때 전극도저절제술의 효과와 임상적 결과의 향상을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적 변형을 나타내 줄 수 있는 추가적인 검사법이 필요하다. 최근 혈청 galectin-3, NT-pro BNP, von Willebrand factor등의 비교적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혈청검사들이 심장 섬유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혈청 검사들의 임상적 효용성과 심장 MRI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혈청

심방세동에 대해 전극도자절제술 시행이 예정된 20-80세 성인

연구대상자의 자발적 참여

심방세동

1)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방 세동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 받은 경우
2)	심방 세동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받기 전 cardiac MRI를 시행
3)	다른 혈관계통의 질환 또는 악성종양의 병력이 없는 경우

1)	본 연구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전극도자절제술 이후 심방세동 및 심방빈맥의 재발까지의 기간

시술 후 3개월 이후부터 마지막 재발평가 시점까지

전극도자절제술 이후 심방세동의 재발

시술 후 3개월 이후부터 마지막 재발평가 시점까지

전극도자절제술 이후 심방빈맥의 재발

시술 후 3개월 이후부터 마지막 재발평가 시점까지

혈청 galectin-3과 심장 리모델링을 나타내는 변수와의 비교

시술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