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조직은 절제 후에도 활발하게 재생되는 특성을 가짐. 생체 간 이식 공여자에서는 이식을 위한 간조직 절제로 전체 간 용적의 25-35% 정도만 남게되므로 공여자의 잔존 간조직은 간 조직의 재생과정을 관찰하고 연구할 수 있는 좋은 모델임. 자기공명(magnetic resonance, 이하 MR)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간용적을 측정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수술대상자에서 간지방측정법(MRI-proton density fat fraction, 이하 MRI-PDFF)과 간 경도 측정(liver stiffness measurement, 이하 LSM)를 측정하는 MR elastography (MRE)법을 통하여 각각 지방간과 간섬유화를 한꺼번에 평가할 수 있음. 
본 연구는 생체 간이식 공여자에서 기저 간조직의 비알콜성지방간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이하 NAFLD)관련 특성과 간 절제 후 3개월째에 잔존 간조직의 재생의 정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또한 간 절제 후 혈액에서의 조절인자 변화 등을 분석하여 간 재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들을 규명하고자 함.

백혈구, 혈청, 혈장, 간 조직

생체 간 이식 수술에서 공여자로 결정된 대상자로서 19세 이상 60세이하의 나이에 속하며 본 연구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서면동의를 하고 수술 후 3주째와 3개월째에 방문 검사가 가능한 대상자

이식센터에서 간 이식 공여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구함

간재생, 비알콜성지방간질환

본 임상연구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완전히 이해한 후, 자의로 연구대상자로서 참여를 결정하고 주의사항을 준수하기로 서면 동의한 자
연령 19세 이상, 60세 이하
간이식 센터에서 생체 간이식 공여자로 적합하다고 판정되어 공여자로 결정된 자

연령 19세 미만, 60세 초과 
약물 남용자
지난 2년간 1일 평균 음주량이 남성 30g (대략 소주 3잔), 여성 20g (대략 소주 2잔)을 초과해서 3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
MRI 검사실에서 검사기구 내의 소음이나 격리 환경을 감당할 수 없거나 MRI 검사 금기에 해당하는 자 (예, 체내 철제 임플란트나 기기 장착자, 인공심장박동기, 혈관 클립, 눈이나 귀에 인공물 삽입 시술자, 기타 자장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이물질이 체내에 있는 자)
최근 1년 이내에 이차성 지방간을 유발하는 약물 복용력 (corticosteroids, tamoxifen, amiodarone, methotrexate 등등)
기타 임상적으로 판단하여 전신상태가 연구참여에 부적절하게 판단되는 사람

이식전 공여간의 지방간 및 간섬유화 정도와 이식 후 3개월째 공여자의 잔존 간 재생 정도와의 상관성

간 공여 수술 전 및 수술 후 3개월

기저 간조직의 유전체 분석 결과 이식 수술 후 3개월 째 간 조직 재생의 지연 혹은 촉진과 관련된 인자

간 공여 수술 전 및 수술 후 3개월

혈중에서 생리적 간 조직 재생 촉진 인자 발굴

간 공여 수술 전 그리고 수술 후 3주 및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