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정신 착란로 더 잘 알려진 소아 수술 후 섬망 (PD)은 전신 마취 후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정적인 행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PD는 대개 자연 관해되지만 증상에 따라 진정제나 진통제 등이 자주 사용되며 이러한 치료는 환자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 PD가 전신 마취 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성인에서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 행동양상이어서 수술 후 장기 결과에 대한 연구가 거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Kain 등의 연구에서는 입원후 행동 설문지 (Post hospitalization behavior questionnair, PHBQ) 이러한 PD는 몇주 후에도 마취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부적응 행동의 위험 증가와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이 설문 조사는 매우 단순하고 행동의 단면만을 평가하는 것이어서 아이의 행동과 감정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한 PHBQ는 취학 전 아이의 마취 후 행동 평가에 대해 검증 된 것은 아니며  생후 1 개월의 유아에서 사춘기까지 모두에서 적용되므로 각 발달 단계에 따른 개별적 차이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전신 마취 후 각성 섬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대가 취학 전 연령대로 과거 연구들에서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바, 취학 전 아동의 마취 후의 행동을 평가하기위한 새로운 평가 도구 개발 필요성이 크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에서 정규 수술이 예정된 환자

비확률추출법

전신 마취, 각성 섬망, 수술 후 섬망, 학령기 이전 소아, 행동 장애

전신 마취가 예정된 만 2-6세 사이의 신체 건강한 (미국 마취과학 신체분류등급 1또는 2에 해당하는) 환자
보호자와 대상자 모두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경우 (보호자의 경우 읽고 쓰기가 모두 가능한 경우

보호자가 연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경우
보호자 및 대상자가 언어장벽/언어장애/지체, 자폐 장애로 정상적인 평가가 어려운 경우
우울증, 발달장애, 수면장애, 불안이나 흥분, 집중력 저하 등을 보이는 신경학적 혹은 정신과적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시각/청각 장애 등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최근 정신과 약물이나 수면보조제등을 투여 받은 경우
한달 사이에 마취 및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수술 후 1주일째 총 마취전후행동평가 점수

수술 1주일 경과 후

수술 하루 후 총 마취전후행동평가 점수

수술 하루 경과 후

수술 3일 후 총 마취전후행동평가 점수

수술 3일 경과 후

수술 한달 후 총 마취전후행동평가 점수

수술 한달 경과 후

수술 한달 후 CBCL 1.5-5 점수

수술 한달 후

최고 PAED 점수

수술 후 회복실 경유 동안 (수술 후 약 한시간)

최고 FLACC 점수

수술 후 회복실 경유 동안 (수술 후 약 한시간)

최고 Watcha 점수

수술 후 회복실 경유 동안 (수술 후 약 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