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 년간, 눈부신 성취에도 불구하고, 수술후 발생하는 통증은 여전히 의학에서 큰 과제도 남아있다. 2014년 미국 통증 협회에서 근거 중심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고, 그 결과 침술은 다중 진통 모델에서 권장할만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종류의 근골격계 수술 후 한방 재활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통해 수술 후 통증에 있어, 한의학적 치료가 효과적임을 확인하고자 한다. 더불어 감염과 약인성 간손상, 신장손상과 관련된 경우를 분석하여, 그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경희의료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첫번째로 수술 후 통증을 평가한 Numerical Pain Scale (NRS)를 수집하여 비교하였으며, 2차적으로 혈액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감염, 간손상, 신장손상 환자의 케이스를 분석하였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수술을 받은 후 2015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들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비확률적 추출법

수술 후 통증

(1) 한방치료를 받은 환자 (2) 근골격계 질환을 진단받은 자, ICD-10 M01-M99, S01-S99, T01-T10, Q65-Q79에 해당하는 상병명을 진단받은 후 (3) 해당 질환 수술을 받은 뒤 본과에 전과한 입원환자. (4) 치료 전후 2회 이상 혈액검사  또는 (5) 수술 후 통증에 대한 NRS 평가를 시행한 환자 (6) 19세 이상

(1) 동일 상병으로 퇴원 후 재입원한 경우
(2) 수술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자

수술 후 통증 정도를 숫자 통증 척도로 평가

한방치료 전,후

혈액검사결과

한방치료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