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본 연구의 목적은 Auricular vagus nerve electrical stimulation이 노인의 혈중 지질과 전신적 염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Measurement: 70세 이상 노인 30명을 무작위로 15명씩 중재집단과 대조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중재집단은 왼쪽 귀 cymba conche영역의 미주신경 부위에 전기 자극을 하였으며, 중재기간은 4주간 주5일 하루30분씩 실시하였다. 중재에 따른 집단내 혈중 총콜레스테롤(TC),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TG), 염증반응단백(CRP)의 평균 변화는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집단 간 평균변화는 맨 휘트니 유 검정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Results: 중재집단에서는 4주간의 미주신경 전기자극 후 총콜레스테롤(TC)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염증반응단백(CRP)의 혈중 수치가 중재 전 수치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대조집단에서는 중재에 따른 지질과, 염증반응단백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집단 간의 차이에 있어서도 TC, LDL, CRP가 중재집단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Conclusion: Auricular vagus nerve electrical stimulation은 노인의 혈중 지질과 전신적 염증수치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미주신경의 전기자극이 노인의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전신적 염증수치를 줄여, 노인의 심혈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먼저 대상자들의 맹검 처리를 위해 실험집단과 대조집단의 실험장소를 분리하였다. 중재 1주일 전 모든 대상자들의 혈중 TC, LDL, HDL, TG, CRP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채혈한 후, 중재집단은 4주간 중재를 하였고, 대조집단은 위약자극을 하였다. 중재는 중재집단 대상자의 왼쪽 귀 cymba conche영역에 미주신경 전기 자극을 하루 30분, 주 5일, 4주간 실시하였고, 대조집단은 4주간 왼쪽 귀의 lobulus 영역에 전류를 통전하지 않은 채 전극만 연결하였다. 4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 모든 대상자들의 혈중 TC, LDL, HDL, TG, CRP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채혈한 후 중재전과 후의 평균값을 비교분석 하였다.귀 영역에 미주신경 전기자극 시 대상자는 왼쪽 귀가 보이도록 옆으로 눕게 하였다. 실험자는 대상자의 왼쪽 귀를 알코올 솜으로 닦은 후 길이 4cm의 단침을 귀의 cymba conche 영역에 각각 2개 시침하였다. 그 후 전기 침 자극기(STN-330, Stratek, Korea)의 집게식 전극을 침에 각각 연결하여 전류를 통전하였다. 전류의 통전 조건은 저주파 20Hz, 진폭 200㎛, 전류강도 5mA로 하였고, 시간은 30분간 통전하였다. 30분 후 전극을 제거하고 발침하여 알코올 솜으로 귀를 닦아 소독하였다. 
대조집단의 위약자극을 위해 대상자를 왼쪽 귀가 보이도록 옆으로 눕게 한 후 왼쪽 귀의 lobulus 영역에 전기 침 자극기(STN-330, Stratek, Korea)의 집게식 전극을 연결하였고, 전류를 통전시키지는 않았다.

상세내용

귀 영역에 미주신경 전기자극 시 대상자는 왼쪽 귀가 보이도록 옆으로 눕게 하였다. 실험자는 대상자의 왼쪽 귀를 알코올 솜으로 닦은 후 길이 4cm의 단침을 귀의 cymba conche 영역에 각각 2개 시침하였다. 그 후 전기 침 자극기(STN-330, Stratek, Korea)의 집게식 전극을 침에 각각 연결하여 전류를 통전하였다. 전류의 통전 조건은 저주파 20Hz, 진폭 200㎛, 전류강도 5mA로 하였고, 시간은 30분간 통전하였다. 30분 후 전극을 제거하고 발침하여 알코올 솜으로 귀를 닦아 소독하였다.

상세내용

먼저 대상자들의 맹검 처리를 위해 실험집단과 대조집단의 실험장소를 분리하였다. 중재 1주일 전 모든 대상자들의 혈중 TC, LDL, HDL, TG, CRP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채혈한 후, 대조집단은 4주간 왼쪽 귀의 lobulus 영역에 전류를 통전하지 않은 채 전극만 연결하였다. 4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 모든 대상자들의 혈중 TC, LDL, HDL, TG, CRP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채혈한 후 중재전과 후의 평균값을 비교분석 하였다.

건강한 노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MMSE:Mini Mental State Examination)평가 결과 25점 이상으로 인지기능이 정상인 자, 노인우울척도(GDS: Geriatric Depression Scale)평가 결과 10점 미만으로 우울증이 없는 자, 최근 6개월 이내 건강검진 결과 특이질환이 없는 자, 현재 소염제와 항생제 등 염증 관련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자로 하였다.

대상자 제외 기준은 아래와 같다.
인지 결함, 우울 정서, 암 등 특이 질환자, 혈압약을 제외 한 약물 복용자

중재에 따른 혈중 지질 및 염증반응단백 수준의 평균 변화

중재 전, 중재 후

총지질단백량,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배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염증반응단백

중재 전, 중재 후

1. 대상자 일반적 특성
두 집단의 일반적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집단내 혈중 지질 및 염증반응단백 수준의 평균 변화
4주간의 중재 후 중재집단에서는 TC, LDL, CRP의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고, 대조집단에서는 어떠한 변수에서도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3. 집단간 혈중 지질 및 염증반응단백 수준의 변화량
4주간의 중재 후 각 집단에서의 TC, LDL, HDL, TG, CRP의 변화량을 비교해 본 결과 중재집단에서TC, LDL, CRP수준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