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통적인 신경재활 방법은 장애에 대한 치료에 집중한다. 하지만 장애의 호전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서 항상 보장되지는 않는다. 최근에 특정 과제를 시행할 때 그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운동능력의 학습은 그 과제를 직접 수행할 때 결과가 더 좋다는 개념들이 나오고 있다. 과제 지향적 치료가 뇌졸중 환자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증거들이 있다. 또한 뇌성마비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과제 지향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재활치료에서의 그룹치료는 의욕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룹 치료는 사회성을 길러주고, 다양한 관계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서 치료를 노동보다는 재미에 가깝게 만들어줄 수 있다. 따라서 뇌성마비를 가진 아이들에게 과제지향적 치료를 그룹으로 시행했을 때, 개별적으로 시행하는 전통적인 재활치료보다 더 가격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성마비를 가진 아이들에서 그룹 과제 지향적 치료가 개별적으로 시행하는 전통적인 재활치료와 비교하여 대근육, 소근육 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중재군은 2-4명씩 한 그룹이 되어서 과제지향적 치료를 1 세션에 1시간, 일주일에 2번, 총 8주간 소아 물리치료사와 소아 작업치료사의 감시하에 시행받았다. 대조군은 개별적으로 전통적인 재활치료를 시행받았고, 여기에는 30분의 물리치료와 30분의 작업치료가 포함되었으며, 이 치료는 일주일에 2번, 총 8주간 시행되었다. 두 군 간에 총 치료 횟수와 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상세내용

중재군은 2-4명씩 한 그룹이 되어서 과제지향적 치료를 1 세션에 1시간, 일주일에 2번, 총 8주간 소아 물리치료사와 소아 작업치료사의 감시하에 시행받았다.

상세내용

대조군은 개별적으로 전통적인 재활치료를 시행받았고, 여기에는 30분의 물리치료와 30분의 작업치료가 포함되었으며, 이 치료는 일주일에 2번, 총 8주간 시행되었다.

소아; 뇌성마비; 신경학적 징후

2009년 2월부터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아이들 중에 아래의 포함기준을 만족하는지 평가되었다: (1) 경직성 뇌성마비로 진단된 아이들 (2) 나이 4-7.5세 사이의 아이들 (3) 대운동기능분류 I-III으로 분류되는 아이들 (4) 간단한 지시에 따를 수 있는 아이들 (5) 기존에 전통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했던 아이들 (6) 보호자가 서면으로 동의서를 작성한 아이들

제외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1) 그룹으로 과제 지향적 치료를 받지 못할 만큼 전신적인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이들 (2) 이번 연구에 참여하기 1년 전부터 수술이나 화학적 신경 차단술을 받은 아이들

대동작 기능평가-88

중재군: 처음, 8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 중재가 끝나고 16주 후/ 대조군: 처음, 8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

브루인잉-오세렛스키의 운동 능력 테스트 2번째 버전

중재군: 처음, 8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 중재가 끝나고 16주 후/ 대조군: 처음, 8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

아동장애 평가 척도

중재군: 처음, 8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 중재가 끝나고 16주 후/ 대조군: 처음, 8주간의 중재가 끝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