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의 변화와 함께 각종 질병에 감수성이 높기 때문에 구강 기능을 위협하는 여러 위험요소를 가진 위험집단으로, 노인에서 구강기능을 증진 또는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몇몇 선행연구를 통하여 구강 운동이 노인의 약화된 구강기능을 증진시킨다는 보고가 있었다. 2013년에 한국에 구강 운동이 도입된 이래로, 임상현장 및 공중보건 현장에서 노인의 구강기능 향상을 위하여 널리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존의 구강운동은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 노인이 집에서 혼자 수행하기 어렵고, 모든 동작을 기억해 내기 쉽지 않아 지속적인 활용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구강기능을 증진할 수 있는 구강운동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자 한다.

1차시험의 중재: Simple oral exercise(SOE)는 저작, 타액분비, 연하능력 개선을 위한 동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입술 스트레칭, 혀 스트레칭, 볼 스트레칭, 저작근 운동, 연하 운동의 동작을 포함한다. 하루에 2번(오전, 오후) 수행한다.
2차 시험의 중재: SOE 및 껌운동을 결합한 SOE를 수행한다. 껌운동의 경우 단단한 껌을 사용하여 하루에 2번(오전, 오후) 10분간 저작한다.

상세내용

SOE는 저작, 타액분비, 연하능력 개선을 위한 동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입술 스트레칭, 혀 스트레칭, 볼 스트레칭, 저작근 운동, 연하 운동의 동작을 포함한다. 대상자들은 매일 가정에서 식전에 SOE를 1주일간 수행하도록 교육 받았다.

상세내용

어떠한 중재가 없음(1차 시험 대상자와 중복됨. 충분한 wash out 기간을 설정함)

상세내용

SOE는 저작, 타액분비, 연하능력 개선을 위한 동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입술 스트레칭, 혀 스트레칭, 볼 스트레칭, 저작근 운동, 연하 운동의 동작을 포함한다. 하루에 2번 수행한다.(1차 시험 대상자와 중복됨. 충분한 wash out 기간을 설정함)

상세내용

SOE와 껌운동을 함께 수행한다. 단단한 껌을 하루 2번 10분간 씹는다.(1차 시험 대상자와 중복됨. 충분한 wash out 기간을 설정함)

저작, 타액분비, 연하기능

1. 65세 이상 노인
2. 신체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자
3. 중재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고 준수할 수 있는 자

1. 의치를 착용하지 않는 무치악 
2. 심각한 치주질환자
3. 연구 기간 내에 치과치료를 받은 자

저작 능력(mixing ability index)

중재 직후 및 1주일 후(1차 시험), 0, 2, 5, 8 , 11주(2차 시험)

비자극성 타액 분비량

중재 직후, 1주일 후(1차 시험), 0, 2, 5, 8 , 11주(2차 시험)

연하 능력(repetitive saliva swallowing test)

중재 직후, 1주일 후(1차 시험), 0, 2, 5, 8 , 11주(2차 시험)

교합력

0, 2, 5, 8 , 11주(2차 시험)

주관적 설문조사

중재 직후, 1주일 후(1차 시험), 0, 8주(2차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