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장내 미생물 군집은 대장내시경 하제를 복용했을 경우 어느 정도 장내 미생물 군집에 영향을 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변 채취를 통한 소규모의 연구에서 대장내시경 하제가 장내 세균 양을 유의미하게 줄이나 그 효과는 14일 이내에 거의 회복된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대장 세척 흡인액을 조사한 것이 아니라 대장내시경 직후 대변 채취를 통한 것이었다. 또한 몇몇의 연구에서는 장절결제가 복용 전후로 장내 미생군 군집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혀내지 못했다. 최근 대장암 검진 목적의 대장내시경이 급격히 늘고 있고 대장내시경을 통해 장액을 흡인하는 것은 매우 쉽다. 또한 대장내시경을 통한 장액은 조직 검사를 통한 검사한 장내 세균과 비슷하다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대장내시경을 통한 흡인하여 채취한 세척액, 내시경 조직검사, 그리고 대변 채취 세가지 각각의 검체 채취 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건강인과 비교하여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장세척액에서 차이가 있는지도 보고자 한다.

대변

고양시 거주자 중 명지병원을 이용한 사람. 염증성 장 질환 환자와 건강한 사람을 전향척 추출

비확률적 추출법

Inflammatory Bowel Diseases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환자 10명
크론병 환자 10명
궤양성 장염 10명

추적관찰 기간중 추적관찰 되지 않은 사람
검사중 부작용 발생한 경우

장내시경을 통한 흡인하여 채취한 세척액, 내시경 조직검사, 그리고 대변 채취 세가지 각각의 검체 채취 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12개월.

건강인과 비교하여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장세척액에서 차이가 있는지도 보고자 한다

1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