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배경; 
“자가관리”란 자신의 삶,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하는 행위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들이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질병을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 질환과 관련된 관리와 간호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국외에서는 COPD환자의 질병과 증상에 대한 자가관리를 위해 여러 호흡 재활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렇지만 국내의 경우 COPD환자의 자가관리를 위해 필요한 여러 다학제간 접근이 필요한 호흡 재활 프로그램은 병원의 물리 환경적 제약, 보험 미적용에 따른 의료비 부담의 이유로 적용되기 쉽지 않다. 국외의 연구들을 보면 self-management program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증상들도 완화됨을 입증했다. 따라서 이런 self-management program을 호흡 재활 프로그램을 접해 볼 수 없는 국내의 COPD환자들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으리라 본다. 최근 telehealthcare 개념 (원거리에서 개인화된 간호를 제공함)을 이용한 환자 교육과 중재에 대한 연구가 국내, 외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Telehealthcare program은 여러 매체 (전화, 이메일, 문자 메시지, 인터넷, 비디오) 를 이용해서 원거리에 있는 환자를 모니터하거나 교육에 적용되고 있다. COPD 환자들에 이런 telehealthcare 프로그램을 적용한 국외의 연구들에 의하면 COPD 환자들의 병원 이용률과 응급실 이용률이 줄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smartphone application을 이용한 COPD 환자의 자가간호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계획;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 연구로 6개월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COPD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먼저 호흡기내과 의료진에 연구에 대해 설명 한 후 호흡기 내과 외래 및 병동에 입원한 COPD 환자 중 가능한 환자를 refer하도록 하였다. 관심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연구에 대해 설명 한 후 동의서를 받았다.  동의서를 받은 후 Inclusion/ exclusion criteria를 고려하여 screening을 시행하였고 그 후 prestest한 후 randomization을 통해 그룹을 정하였다. 실험군은 어플리케이션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중재를 시행받았고 대조군은 연구진으로부터 면대면 교육을 제공하고 4회의 운동 session을 제공받았다. 정해진 그룹에 따라 6개월간 중재를 시행받고 6개월째에 post test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교육, 운동, 자가 monitoring, 사회적 지지면에서의 중재를 진행하였다. 한편, 대조군의 경우 교육과 운동에만 초점을 두어 중재를 적용하였다. 교육면에서는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중재 초기 1개월간 질환 관리에 대한 집단 교육을 1주일에 1회씩 실시하였다. 이에 덧붙여, 실험군의 경우 엡에 교육내용을 수록하여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동의 경우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중재 초기 1개월간 집단 운동을 1주일에 1회씩 실시하였다. 운동은 circuit training으로 운동 전문가가 지도하였으며 이때 개개인의 균형 및 운동 양상을 확인하여 개인에 맞는 운동을 권장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pedometer를 지급하여 스스로의 신체적 활동을 증가하도록 격려하였다. 또한 엡에 운동 동영상을 수록하였고 매일 운동한 시간과 운동 종류를 엡에 기록하도록 하였다. 자가 monitoring의 경우 실험군에만 적용되며 엡에 하루 하루의 호흡기 증상을 기록하도록 하였고 이외 증상악화로 인한 병원 방문  및 기관지 확장제 사용 여부 또한 기록하도록 하였다. 사회적 지지의 경우 실험군의 경우 엡의 문자 기능을 이용하여 연구팀 및 타 연구대상자들과의 소통을 권장하였다. 대조군의 경우 1달에 1회씩 안부를 묻는 전화 통화를 시도하였다.

상세내용

실험군의 경우 교육, 운동, 자가 monitoring, 사회적 지지면에서의 중재를 적용하였다. 교육면에서는 중재 초기 1개월간 질환관리에 대한 집단 교육을 1주일에 1회씩 실시하였다. 이에 덧붙여, 실험군의 경우 엡에 교육내용을 수록하여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동의 경우 중재 초기 1개월간 집단 운동을 1주일에 1회씩 실시하였다. 운동은 circuit training으로 운동 전문가가 지도하였고 이때 개개인의 균형 및 운동 양상을 확인하여 개인에 맞는 운동을 권장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pedometer를 지급하여 스스로의 신체적 활동을 증가하도록 격려하였다. 또한 엡에 운동 동영상을 수록하였고 매일 운동한 시간과 운동 종류를 엡에 기록하도록 하였다. 자가 monitoring의 경우 실험군에만 적용되며 엡에 하루 하루의 호흡기 증상을 기록하고록 하였고 이외 증상악화로 인한 병원 방문 및 기관제 확장제 사용 여부 또한 기록하도록 하였다. 사회적 지지의 경우 실험군의 경우 엡의 문자 기능을 이용하여 연구팀 및 타 연구대상자들과의 소통을 권장하였다.

상세내용

대조군의 경우 교육과 운동만에 초점을 두어 중재를 진행하였다. 교육면에서는 중재 초기 1개월간 질환 관리에 대한 집단 교육을 1주일에 1회씩 실시하였다. 운동의 경우 중재 초기 1개월간 집단 운동을 1주일에 1회씩 실시하였다. 운동은 circuit training으로 운동 전문가가 지도하였고 이때 개개인의 균형 및 운동 양상을 확인하여 개인에 맞는 운동을 권장하였다. 대조군의 경우 1달에 1회씩 안부를 묻는 전화 통화를 시도하였다.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1) COPD의 진단을 가지고 있는 자
2) 45세 이상
3) COPD GOLD stage 중 1, 2, 3 
4) smartphone을 소지하고 문자를 사용할 수 있는 자
5)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1) 정신장애가 있는 자
2) 급성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지 8주가 안된 경우
3) 안정된 상태에서 saturation이 93%미만인 자
4) 6분 보행 검사시 검사후 saturation이 85%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 (최대 nasal cannular로 6 liter의 산소 사용시) 
5) 안정된 상태에서 심한 respiratory symptom을 호소하는 자 (호흡곤란, 기침)
6) 과거 12개월간 호흡 재활 프로그램에 속했던 경험이 있는 경우 
7) 과거에 주된 다른 폐질환 또는 신체적 활동 및 운동에 장애를 주는 질환을 가진 경우 [예로, MI, activity시 흉통을 경험한 경우 (unstable angina), 조절되지 않은 부정맥, 조절되지 않은 metabolic disease, 조절되지 않은 심부전]
8) 걷는 데 보조 기구를 이용하거나 균형잡는데 문제가 있는 자.

자가간호 수준

6개월 중재후

신체적 활동

6개월 중재 후

병원 이용률

6개월 중재 후

삶의 질

6개월 중재 후

증상

6개월 중재 후

운동 역량

6개월 중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