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는 난소암 환자의 항암화학치료 유발 조기폐경 예방을 위한 GnRH agonist 사용 여부의 정해진 기준이 없으며, 국외에서 또한 일정한 가이드라인이나 관련 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영역과 같이 타 장기에서 인정받은 GnRH agonist의 조기폐경 예방효과를 부인암 영역으로 확장하여 이를 통해 난소암 환자에게서 발생 가능한 조기폐경을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진료 가이드라인을 정립해 보고자 하는 기본 연구를 진행해보고자 한다. 
따라서 난소의 악성종양 중 어린 연령에 호발하며, 수술과 항암화학치료로 매우 양호한 예후를 보여 장기생존율이 긴, 생식세포 종양 환자에게 항암화학치료와 병행한 GnRH agonist의 사용과 항암치료 유발 조기 폐경방지 및 가임력 보존 효과와의 관계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난소의 악성생식세포 종양으로 진단 받은 여성

확률추출법:
국내 부인종양학회 주관의 연구 결과, 6년간 다기관 연구에서 난소의 악성 생식세포종양 환자 수는 196명으로 연간 평균 32.7 명으로 계산하여 추정한 추정치이다. 연구 초기 1년과 2년간 코호트 확보에 주력할 예정으로 2년간의 가능한 최대 대상자를 계산함

난소의 악성생식세포 종양 환자에서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난소를 보존한 환자 중 항암화학치료를 받거나 받을 예정인 경우

1) 병리학적으로 난소의 악성 생식세포 종양으로 진단받은 경우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난소를 보존한 환자에서 항암화학치료를 받은 환자 
2) 12세 (초경 이후) ~ 40세의 환자

1) 폐경 이후의 환자
2) 초경 전 여아
3) 항암화학치료 이전에 수술 혹은 방사선치료로 폐경이 유발된 환자
4) 타암종으로 진단 받고 항암화학요법 및 골반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항암치료로 유발된 조기폐경의 빈도

수술 후 항암치료 시작 전에 1차적으로 평가함.또한 항암치료 종료 후, 항암치료 종료 3개월, 6개월, 항암치료 종료 1년 후, 2년 후에 평가한다.

폐경 연령, 임신율 및 GnRH agonist의 부작용

cohort enroll 당시, 항암치료 종료 시점과, 항암치료 종료 1년 후, 2년 후의 시점마다 cohort 자료를 취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