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곤란에 대한 평가는 연하 조영 검사를 통하여 시행하는데, 이 검사 중의 방사선 노출은 어른보다 아이에서 방사선으로 인한 암이나 발달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방사선 노출량을 제한하는 것은 중요하다.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ALARA) 법칙에 의하면, 검사자들은 환자들이 최소한의 방사선에 노출되도록 감시하고 노력하여야 한다. Australian Radiation Protection and Nuclear Safety Agency (ARPANSA)는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이 1년에 1mSv의 방사선에만 노출될 것을 권고한다.
연하 조영 검사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데, 여기에는 검사 장비의 종류, 1초에 몇 frame이 찍히는지, x ray generator의 전체 여과량, 검사할 때의 자세, continuous 혹은 pulsed 검사장비를 쓰는지의 여부, 차폐막 사용 여부, 거리, 검사 시간, 소아의 특성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이전에 연하곤란이 있는 어른에 대하여 시행한 연구에서는 코와 인두기의 악성 종양이 있는 환자보다 뇌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가 더 긴 검사 시간과 더 높은 dose area product (DAP)를 보였다. 이 때 환자의 체질량 지수, 키, 몸무게, 체표면적은 DAP와 연관이 있었다. 하지만, 소아에서의 방사선 노출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다. Chau 등은 10세 미만에서 effective dose가 0.26±0.30 mSv임을 발표하였고, Hersh 등은 평균 19.9 개월 (4개월-12세)의 소아에서의 effective dose가 0.16 mSv였다고 발표하였다. 아직 소아에서의 방사선 노출에 관련된 연구는 불충분하고, 특히 아주 어린 소아에게 초점을 맞춘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린 소아의 연하 조영 검사 중의 방사선 노출량에 대하여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한다.

2012년 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연하 곤란이 있어 본원에서 연하 조영 검사를 시행받은 19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며, 본 연구는 의무기록 이용연구이다. Chart review를 바탕으로 연하조영검사 중의 방사선 노출량 및 이에 영향을미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인을 확인한다.

2012년 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연하 곤란이 있어 연하 조영 검사를 시행받은 19세 이하의 환아

목적추출법에 따라 추출한다.

Deglutition Disorders; Children

본 후향적 연구에는 2012년 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연하 곤란이 있어 연하 조영 검사를 시행받은 19세 이하의 환아가 포함되었다.모든 환아들은 뇌 MRI 와 뇌 초음파 중 한개 이상을 시행하였다.중추신경질환, 심폐질환, 선천증후군, 발달지연, 혹은 알수 없는 질환을 가진 아이들이 모두 포함되었다. 중추신경질환 여부는 뇌 MRI나 뇌 초음파의 결과를 통하여 판단하였다.

불충분한 의료기록이 있었던 환아나, 뇌 MRI와 초음파를 시행하지 않은 환아는 제외하였다.

면적선량

비디오투시 연하검사를 시행한 시기

유효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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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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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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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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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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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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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표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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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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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조영 검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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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조영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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